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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학술확산연구센터

숭실대학교 한국연구소(K학술확산연구센터)의
주제별 강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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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명 프리즘 한국학: 한류 문화콘텐츠에서 전통 한국예술까지

연구목표

K-Culture로 대표되는 이 시대의 한류는 그 원류에 전통 한국예술의 멋이 깃들어 있다. 본 연구팀은 빛을 여러 색깔의 스펙트럼으로 분리하는 ‘프리즘’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 즉, 현재의 한류 현상을 만들어낸 기저의 빛깔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의 음악, 미술, 무용, 극 등 전통예술의 멋을 세계에 보급하고 상호 교류하여 해외 한국학 인재 육성을 도모할 것이다.

구체적인 연구의 목표는 한국예술의 본질을 충실히 담은 한국학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한국예술을 전 세계인과 향유하고, 미래 한국학의 비전을 모색함에 둔다. 이를 위해,

한국의 음악, 미술, 무용, 극 등 한국예술의 각 분야에 정통한 전문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제작하여 한국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확산한다.

한국예술 분야의 축적된 한국학 연구 성과를 활용하여 해외 한국학 전공자와 연구자에게 필요한 기초 자료와 최신 연구 성과를 제공한다.

한국학연구소 산하 K학술확산연구센터를 주축으로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해외 한국학 수요를 수렴하고 거점지역의 후속 세대 양성에 기여한다.

연구센터
개요

숭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산하 K학술확산연구센터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구성하였다는 점에 특징과 장점이 있다. 즉, 한국예술의 분야별 전문가를 주축으로 해외 한국학 교육전문가, 교양교육 전문가, 온라인 콘텐츠 전문가 등이 양질의 한국예술 교육콘텐츠 제작 및 한국학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적을 향해 협력하여 최상의 결과를 도출할 것이다.

한국예술 분야의 일반공동연구원은 음악, 미술, 연희(연극), 춤(무용), 대중문화 등의 연구 성과와 실무 업적을 두루 갖추고 있는 전문가이다. 저술, 방송 진행 및 강연, 공연 기획 및 전시, 국제 페스티벌 초청 강연 및 공연 등을 수행하며 한국학 확산에 공헌해 왔다.

본 연구팀에는 대학의 교양대학 소속 한국학 전문가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해외 한국학교육 및 온라인 콘텐츠 개발, 각종 국책사업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사업단의 국제적 실무를 전담할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예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해외 학습자들의 특성 및 수준을 고려하여 교육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조력할 것이다.

또한 영국, 인도, 중국 등 유수 대학의 한국학 학과에 재직 중인 해외 한국학 교수진을 공동연구원으로 포함하여 해외 한국학 동향을 공유하고 본 연구소의 해외네트워크 구축과 성과의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

영상 프로젝트 제작전문가, 온라인 교육콘텐츠 설계전문가, 전문 번역가 및 번역 감수자, 콘텐츠 내용 감수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사업의 요건에 맞추어 위촉함으로써 양질의 온라인 교육콘텐츠 개발이 가능하도록 연구인력을 구성하였다.

연구수행
계획

본 연구는 한류를 통해 한국예술에 관심을 지니게 된 해외의 한국학 수용자들이 한국예술의 일면을 경험한 후, 좀 더 깊이 있는 탐구의 수준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수준별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한국예술의 전문가가 구성한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온라인 콘텐츠 전문가가 양질의 콘텐츠로 제작하고, 해외 한국학 및 교양교육 전문가가 해외로 확산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의 구성에 있어 대중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한류 문화에 나타난 한국예술의 일면을 도입부로 활용하여 전통예술이나 순수 예술로 확장해 나가는 방식으로 학습자의 흥미를 유지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심화해 나갈 것이다. 또 콘텐츠 제작 시 상호 문화주의의 관점에서 현지 수요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예술영역의 특성에 맞는 전문가 인터뷰, 시연, 실습 등을 포함한 실재감 있는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한다.

해외 한국학 수요분석 결과 현재 온라인으로 제공되고 있는 한국학 콘텐츠가 대체로 한국어, 한국문학, 한국문화에 편중되어 있어 음악, 미술, 무용, 극 등의 예술영역에 대한 폭넓은 요구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 연구소가 거점지역으로 선정한 영국과 인도는 근래에 올수록 한국학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한국학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의 한류에 관한 관심을 학문적 관심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우리 연구센터는 학습자의 수요와 요구에 부응하는 콘텐츠를 비전공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초급 수준의 강좌부터 전문가 수준의 고급 강좌까지 다양하게 제공하고, 이를 숏폼 콘텐츠로 제작․홍보함으로써 K-MOOC로의 유입을 유도하고자 한다.

5년간 개발 예정인 25개 강좌는 본 연구팀의 핵심 영역인 전통예술 분야 중 춤(무용), 미술, 연희(연극), 음악 분야에서 총 20개 강좌를 구성하였고, 학제 간 융합 영역에서 5개 강좌를 구성하였다. 강좌의 난이도는 일반 대중을 포함한 대학 기초교양 수준의 초급 9개 강좌, 전공기초 수준의 중급 11개 강좌, 그리고 석박사 학위 및 연구자 대상의 고급 5개 강좌로 구성하여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또 각 강좌는 분야별 교육적 수요분석을 통해 요청된 ‘이론’과 ‘실습’을 적절히 안배하였으며, 실제 강의로 구성할 때 무리가 없도록 해당 분야 전문가의 시각을 반영하여 영역별로 균형과 독자성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기대효과

본 연구의 결과물은 기존 한국학 연구 및 교육콘텐츠 부분에서 미흡한 분야인 ‘한국예술’ 영역의 불균형을 극복하고, 우수한 한국예술 분야의 교육콘텐츠 제공을 통해 한국학의 해외 확산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본 연구에 참여한 공동연구원과 동영상 강좌개발 교수자들의 수준 높은 연구 성과와 K-MOOC 강좌 구축을 통해 한국예술영역의 세계적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국내·외 한국학 콘텐츠 보급의 거점을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

이러한 성과는 대내적으로는 국내대학에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제공할 한국학 교육콘텐츠로 활용될 것이고, 대외적으로는 해외 한국학교육 현장에서의 활용성을 기대할 수 있어 한국학의 세계적 확산이라는 본 사업의 취지를 충실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개요

연구의 목적과 필요성

현재 세계인들은 주로 K-Culture로 대표되는 ‘한류’를 통해 한국의 예술을 단편적으로 수용하고 있으나, 한국예술에는 고유한 전통의 색깔뿐만 아니라 가치관 변화, 타문화와의 교류 등을 통해 유연하게 변화해 온 다양한 빛깔의 스펙트럼이 공존한다.

지금까지 대중들이 한국예술을 수용하는 일반적인 방법은 대사관과 한국문화원, 그리고 대학에서 주최하는 공연이나 전시 등의 일회성 이벤트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이러한 일회성 행사를 통해 한국예술에 관심을 두게 된 대중이 그 관심의 영역을 심화하려 해도 해외에서의 전공 수업이나 온라인 심화 교육콘텐츠가 충분하지 못한 상황이다.

숭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산하 K학술확산연구센터는 오늘날의 한류를 ‘한국학 프리즘’, 즉 한국학 온라인 콘텐츠 구축을 통해 깊이 있게 고찰함으로써 그 기저에 자리 잡은 다양하고 짙은 색채의 한국예술을 전 세계인과 향유하고, 미래 한국학의 비전을 모색하는 학술확산사업을 수행하고자 한다.

한편 예술 분야는 그 특성상 예술적 기능과 기술에 탁월한 전문가들이 작품 활동 및 후학 양성에 몰두해 온 경우가 많아 연구사업이나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전담하는 것에 다소 무리가 있었다. 이러한 제약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연구팀은 음악, 미술, 무용, 극 등 한국예술의 다양한 분야에 정통하고 탁월한 역량을 지닌 ‘한국예술 전문가’를 필두로 하여, 연구의 성과를 확산하고 한국학교육을 담당할 ‘해외 한국학교육 및 교양교육 전문가’, 그리고 양질의 콘텐츠 제작과 운영을 담당할 ‘온라인 콘텐츠 전문가’ 등의 협업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여 성과를 축적하고자 한다.

연구의 독창성

본 연구의 핵심 개념인 ‘프리즘 한국학’은 해외 대중들이 현재의 한류 현상을 통해 표면적으로 접하고 있는 한국학을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강의 콘텐츠를 구성하여 한국예술의 다양한 측면을 깊이 있게 탐구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리즘이 빛을 여러 색깔의 스펙트럼으로 분리하는 것과 같이 한국의 음악, 미술, 무용, 극 등 다양한 예술영역의 강좌를 수강함으로써 현재의 한류 현상을 만들어 낸 기저의 빛깔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의 전통예술을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강좌를 개발할 예정이다.

강좌의 구성에 있어 대중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한류 문화에 나타난 한국예술의 일면을 도입부로 활용하여 전통예술이나 순수 예술과 관련한 주제로 확장해 나가는 방식으로 흥미로운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